매일신문

신애라 실제 성격 "남다름, '못난이 주의보' 엄마 보다? 착한 것 같다!"

'신애라 실제 성격'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감독 신윤섭)' 기자간담회가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목동사옥 13층 컨퍼런스홀에서 열였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아역배우 강이석(공준수 역), 정다빈(공진주 역), 남다름(공현석 분) 등이 참석한가운데 이들은 '신애라 실제 성격'을 밝혔다.

아역배우 남다름은 엄마로 출연한 신애라의 실제 성격에 대해 "극중 성격보다 더 착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강이석은 "현장에서 정말 엄마처럼 하나하나 다 챙겨주셨다. 실제로 엄마라고 불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다빈은 신애라의 성격에 대해 "패딩도 같이 입자고 하고, 맛있는 것도 사준다"며, 연기자로서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신애라"를 꼽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부모님의 재혼으로 갑작스레 동생이 생기고, 우여곡절 끝에 가장이 된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보여주고 소통의 벽을 허무는 휴먼가족드라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