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경영연구소(소장 서균석)와 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소장 박동진)가 주최한 '제5회 최고경영자대상 시상식 및 창조경제 세미나'가 28일 안동대 평생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날 최고경영자 대상으로 우리나라 건설기계부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흥국 류종묵 대표이사가 선정돼 수상했다. 1947년 설립된 ㈜흥국은 건설기계부품인 중장비 하부구동 부품 및 형단조품 등을 생산해 볼보건설기계그룹,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및 일본'미국'인도'영국 등 해외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005년 중국 무석에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2009년 5월 코스닥에 상장하며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최고경영자 대상은 안동 및 경북 북부지역 출신으로 건전한 경영철학을 소유하고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국가 경제와 기업발전에 공로가 큰 우리나라 기업 경영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최고경영자 대상 수상자는 이종훈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1회), 이용태 삼보컴퓨터㈜ 회장(2회), 김용구 ㈜신동 회장(3회), 권순한 ㈜소이상사 회장(4회) 등이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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