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다문화 글로벌 한마음축제 열려…안동지역 500여명 공감의 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안동시가 25일 안동 웅부공원에서 '2013 안동 다문화 글로벌 한마음 축제'를 마련했다.

이날 축제장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 500여 명과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석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축제는 소년소녀 합창단 공연 및 다문화 가족 어린이 패션쇼를 시작으로 각국의 전통의상과 특색있는 의상을 입고 펼치는 '다문화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한지체험과 천연염색체험, 매듭체험, 떡메 치기 등 한국문화 체험장을 비롯해 다문화체험마당도 마련돼 각국의 독특한 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아트, 가족신문 전시회 등 이벤트 공간도 마련됐다.

남정호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신부는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에 인종과 국적에 관계없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공동체 의식을 형성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