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승숙 씨 명예퇴임하며 청도군 장학금 1천만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청도군보건소 이승숙(50) 예방의약담당이 28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재)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씨는 이날 명예퇴임식을 간소하게 치르고 동료 공직자들의 전별금에 사비를 보태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29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해 공직 선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씨는 1984년 청도군보건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건강증진센터담당, 진료담당, 예방의약담당 등을 거치며 명예퇴임과 함께 지방보건사무관을 끝으로 보건소를 떠났다.

이 씨는 퇴임식에서 "동료 선후배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퇴임식을 갖게 됐다"며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고 좋은 선배로 남고자 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