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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기 화원교회 담임목사 노회 교직자협의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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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화원교회 신용기 담임목사는 31일 비전센터 7층에서 열린 대구지역 7개 노회 교직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19대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 회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개신대학원 대학교(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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