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한상사 홈쇼핑 대결 "유재석 vs 정준하…후라이 사세요~어색돋네"

무한상사 홈쇼핑 대결이 화제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정리해고 후 연탄불 후라이로 성공한 정준하와 새로운 치킨 사업을 시작한 무한상사의 이야기가 방영됐다.

이 날 방송에서는 정리해고 당한 정준하는 고깃집을 차렸지만 곧 망하고 말았다. 그 후 후라이에 소질이 있음을 깨닫고 후라이로 성공한다.

이어 유재석과 정준하는 곧 치킨과 관련된 홈쇼핑에서 서로의 요리로 누가 더 많이 팔지 공개 대결을 했다.

이 대결에서 유재석과 무한상사는 '음~치킨'을 팔기 위해 과대 과장 광고를 서슴없이 해 구매를 유인했다.

반면 정준하는 혼자서 어색한 퍼포먼스를 보이며 주부들을 혹하게 만드는 연탄불 프라이팬과 여러 사은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음 치킨'과 '연탄불 후라이후라이'의 홈쇼핑 대결 결과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과연 정준하가 무한상사의 그늘을 벗어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상사 홈쇼핑 대결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상사 홈쇼핑 대결 진짜 재밌더라" "난 정준하가 이겼음 좋겠던데" "오늘 무한도전 대박~" "무한상사 홈쇼핑 대결 신선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