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영어체험학습을 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슈퍼마켓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칠곡군 제공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영어체험학습을 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슈퍼마켓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지역 초등학생 390명을 대상으로 실생활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영어체험학습을 지천면 연화리의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열고 있다.

영어체험학습은 교과서가 아닌 실생활 대화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칠곡군에서 지원하는 사업.

대구경북영어마을은 공항, 은행, 병원 등 실제 공간을 재구성한 강의실에서 각 상황에 맞는 대화를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해 영어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영어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길 바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영어체험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이영욱기자hell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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