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 2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24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명인부문 종합대상은 광주광역시에서 참가한 이경화(59) 씨가 영예의 대통령상과 상금 1천만원을 수상했다. 또 국악대중화의 선봉이었던 사물놀이 활성화를 위한 제21회 대구 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도 함께 열려 일반부 대상에는 '강원관광대'팀이 대구광역시장상과 상금 100만원, 신인부 대상에는 '천둥소리'팀이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과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또 중고등부 대상에는 '청소년연희단 회오리'팀이 대구광역시교육감상과 상금 30만원, 초등부 대상에는 '대구초등학교'가 (사)한국예총대구광역시연합회장상과 트로피를 각각 수상했다. 이들 두 대회에는 전국에서 184개 팀 627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종합대상에는 경남 창원에서 민요부문에 참가한 최금옥 씨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중고등부 각 부문 대상에는 대구광역시교육감상과 상금 30만원을, 초등부 각 부문 대상에는 (사)한국예총대구광역시연합회장상과 상패를 각각 수상했다. 또 풍물일반부 대상에는 영남풍물예술단이 대구광역시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특히, 올해 사물놀이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격상을 위한 예비평가대상 대회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의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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