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방송사고를 저질렀다.
MBC '무릎팍도사' 한고은 편에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한고은이 출연해 과거 축구선수 샤샤 드라큘리치와 불거졌던 열애설을 해명했다.
이날 한고은은 K리그 성남일화에서 뛰었던 샤샤를 언급하며 "사귀지 않았다. 그 친구도 외국인이었고 외국 정서를 공유하며 친해졌을뿐"이라며 "사귀지는 않았다"고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자료화면으로 샤샤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는 한고은이 언급한 선수 샤샤가 아닌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K리그 성남일화에서 뛰었던 호주 출신 샤샤 오그네노브스키였다.
한고은이 언급한 샤샤는 유고슬로비아 출신 샤샤 드라큘리치로 1995년부터 2001년까지 K리그 부산 대우 로얄즈,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성남 일화 천마 등에서 활약했던 선수다.
한편 무릎팍 방송사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릎팍 방송사고 보니까 헷갈릴 수도 있겠더라" "우와 샤샤라는 이름이 또 있어? 완전 신기하네" "한고은 당황했겠다?" "무릎팍 방송사고 이번엔 왠지 이해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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