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출생의 비밀 시청률 상승 했지만 "여전히 한 자릿수…" '굴욕'

출생의 비밀 시청률이 공개됐다.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의 시청률이 상승했지만 여전히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출생의 비밀' 13회는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6.8%)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출생의 비밀'은 호평에도 불구하고 방송 시작 후 줄곧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출생의 비밀'에서는 정이현(성유리 분)이 아버지 최국(김갑수 분)의 생사를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은 우연히 최기태(한상진 분)와 조여사(유혜리 분)의 대화를 듣다가 최석(이효정 분)이 최국을 죽이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충격에 휩싸여 홍해듬(갈소원 분)과 함께 집 나왔다.

출생의 비밀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출생의 비밀 시청률가 한 자릿수라니.." "출생의 비밀 시청률 너무 연연해 하지말고 좋은 드라마 보여주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25.8%, KBS 2TV '추적 60분'은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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