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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철강공단 새단장 13억원 들여 도로 등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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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역경제의 핵심인 포항철강공단 입주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로 보수, 차선 도색 등을 중심으로 철강 공단 기반시설을 정비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단 정비사업에는 ▷동국제강 3문 인근 도로포장 보수 등 도로포장에 7억원 ▷차선 도색 2억원 ▷가로등 등 도로시설물 보수 1억원 ▷가로수 등 녹화 시설물 정비에 3억원 등 총 13억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4공단의 경우 지난해 폭설에 따른 제설 작업의 후유증으로 차선이 거의 보이지 않아 교통사고 우려가 꾸준히 지적됐으며 입주 기업들의 민원도 빈번해 이번 사업에서 집중 정비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철강 공단 지원을 위해 올해 초 형산교 시무식, 철강위기극복 다짐대회 및 철강기업 기 살리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 철강공단파견팀이 공단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접수받은 민원 사항을 종합해 중복 민원과 기대효과를 고려해 이번 정비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기권 포항시 기업유치과장은"철강공단은 포항 경제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다"며"철강경기 회복은 세계경기 회복과 맞물려 있어 지자체의 도움은 극히 제한적이지만 이번처럼 간접적으로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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