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흥행 소감 소식이 전해졌다.
박기웅이 '은밀하게 위대하게' 흥행 소감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최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한 배우 박기웅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기웅은 "사실은 얼떨떨하다. 소름이 돋았던 게 6일 현충일에 조조영화로 50만 명이 봤다고 하더라. 오전에만 50만 명이 보신 거다"며 "요즘 복에 겨워서 인사드리고 있다"고 흥행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기웅은 1000만 관객이 넘으면 김수현과 함께 나와 달라는 말에 "그 쪽 회사와 이야기를 해봐야 한다"며 "바로 전에 통화 했다.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하더라"고 김수현 근황을 전했다.
박기웅은 "지금도 좋은데 1000만 관객이 넘으면 바보 분장을 하고 김수현 씨와 함께 무대 인사를 돌기로 했다"며 1000만 관객 공약을 걸어달라는 컬투의 말에 "바보 분장을 하고 '컬투쇼'에 출연 하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기웅 흥행 소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기웅 흥행 소감 들으니 꼭 영화 봐야할 듯" "박기웅 흥행 소감 좋아요" "은밀하게 위대하게 영화 꼭 봐야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공화국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김수현 분)과 공화국 최고위층 간부 아들 리해랑(박기웅 분), 최연소 남파 간첩 리해진(이현우 분) 세 사람이 달동네 바보와 가수지망생, 고등학생으로 각기 분해 은밀하고 위대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