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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람보르기니 "내사랑 람보랑 같이 호호… 본인 소유 차량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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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람보르기니 화제다.

백청강이 공개한 람보르기니는 본인 소유 차량이 아니었다.

백청강은 1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제 저녁 작업 끝나고 한강으로 산책하러 갔어요. 내 사랑 람보 같이. 호호호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백청강은 늦은 밤 자신의 연두색 외제차 람보르기니에 기대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유있는 모습은 마치 본인의 차를 자랑하는 듯 보였고, 때문에 차량 소유자가 백청강 본인인가의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백청강의 소속사 토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한 매체를 통해 "람보르기니는 백청강 지인의 것으로, 차량이 예뻐서 찍은 것이다. 몇몇 분들은 본인의 차로 오해하기도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백청강은 아픈 티를 내지 않고 밝게 지내고 있다. 좋게 봐주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현재 백청강은 몸이 좋지 않아 노래를 하거나 춤을 추기는 힘들어 작곡 공부를 하고 있다. 현재 서울에서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청강 람보르기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청강 람보르기니 정말 좋네요" "백청강 람보르기니 살만큼 돈이 많았으면.." "백청강 람보르기니 너무..과하지 않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청강은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MBC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한 뒤 가수로 데뷔했으나, 직장암에 걸렸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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