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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민 하차 "그냥 우린 비정규직이니깐…" '무릎팍도사' 이수근·장동혁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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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민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방송인 우승민이 하차 심경을 밝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라이즈 밴드(올밴) 우승민은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그냥 우린 비정규직. 무릎팍 많이 사랑해주세요. 팍팍"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이날 오전 알려진 우승민의 '무릎팍도사' 하차 심경이다.

우승민은 지난 4월 봄개편에 맞춰 광희 후임으로 '무릎팍도사'에 복귀했다. 우승민은 '무릎팍도사' 전성기를 함께 했던 원년 멤버로 그의 복귀에 시청자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2달여 만에 다시 '무릎팍도사'에서 하차하게 돼 팬들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무릎팍도사' 관계자는 "올밴 하차가 갑작스레 진행된 것은 아니다. 또 유세윤이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뒤 생긴 한 자리 공석으로 새로운 MC 조합을 만드려니 어려움이 있었다"고 우승민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우승민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승민 하차 아쉽다.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었는데" "우승민 하차 하면 이제 누가 들어오나요?" "우승민 하차하면 그 빈자리 정말 클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세윤과 올밴이 물러난 '무릎팍도사' 공석에는 이수근 장동혁의 투입이 유력하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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