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Two-Way, Two-Green(양방향 플레이 시스템)의 리버서블 시스템(reversible system)을 도입한 '안강 레전드 골프클럽'이 올해 5월 개장 4주년을 맞았다. 경주 안강읍 옥산리, 안강 레전드 골프클럽은 주변 경관과 자연 상태를 그대로 살려서 코스를 조성했으며, 넓고 아늑한 클럽하우스와 산을 평지화한 신개념 골프코스가 특징이다.
9홀 퍼블릭 골프장에서 18홀의 묘미를 살리기 위해 9개 홀의 양측에 티그라운드와 그린을 각각 배치, 반대 방향으로도 다른 묘미의 9홀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같은 코스지만 다른 방향에서 티샷, 전혀 다른 홀을 공략하는 재미를 더해서 이미 다녀간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King'과 'Queen'으로 나뉜 코스는 격일 역방향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코스다. 전체적인 코스 레이아웃(Lay-out) 또한 역동적이면서 작품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정규 18홀 골프장 못지않은 넓고 긴 페어웨이는 안강 레전드 골프클럽만의 큰 자랑이다. 파 3홀은 160~170m, 파 4홀 330~410m, 파 5홀 450~510m로 조성돼 9홀 퍼블릭 골프장은 거리가 짧아 재미가 없다는 선입견을 버리게 만들었다. 올해 5월부터는 인근 옥산 세심마을, 농협중앙회 안강지점과 업무협약을 통해 골프를 곁들인 숙박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www.legendgolf.co.kr, 054)760-0707.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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