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픈 결혼식 "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려…아프냐? 나도 아프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아픈 결혼식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해외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픈 결혼식'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아픈 결혼식 동영상은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신랑 신부가 '짚라인(zip line)'을 타고 강을 건너 주례 앞에 입장하기로 계획돼있었다.

짚라인을 타고 먼저 출발한 신부는 여유롭게 내려오는 모습과는 달리 뒤늦게 출발한 신랑은 빠른 속도를 제어하지 못하고 결국 목적지 부근에서 신부와 강하게 부딪쳤다.

이후 신랑은 자기 키만큼의 높이에서 떨어졌으나 일어나 두 팔을 벌리고 괜찮다는 신호를 보냈지만 신부는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아픈 결혼식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픈 결혼식 별로 이뻐 보이지도 않는데" "결혼식 망쳤네" "아픈 결혼식 보는 내가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