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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부상 "촬영 중 갈비뼈 골절"… 진통제 복용 투혼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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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김남길이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에도 '상어' 촬영에 매진하며 부상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김남길은 최근 KBS2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6회 방송분에 등장했던 액선장면을 촬영 하던 중 떨어지는 과정에서 충격을 받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와 관련해 김남길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김남길이 촬영 중에 갈비뼈가 골절됐다. 발차기 클로즈업 장면을 찍는데 마음에 드는 컷을 찍기 위해 오랜 시간 촬영을 했다. 그러던 중에 부상을 당했다"고 14일 오후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당시 촬영을 마무리지었지만 통증이 계속돼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수요일에 촬영장에 복귀했다. 김남길이 촬영을 계속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촬영 분량이 많아 제대로 된 치료는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현재는 진통제를 복용하면서 최대한 조심하면서 찍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남길 부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남길 부상 소식 듣고 완전 깜짝 놀랬어요" "김남길 부상 얼른 낫길 바라며" "김남길 부상 괜찮을 려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남길은 '상어'에서 한이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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