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활동은 아이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하고, 인성을 바르게 하지요."
성주 가천초등학교(교장 서금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12일 금수문화예술마을에서 다양한 체험교육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학년별로 금수사진관, 광고 영상 만들기, 종이 인형극, 프로젝트 마을지도, 피카소를 만나다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함께 소극장에서 작은 발표회도 열었다. 황시연(6년) 학생은 "밀가루 반죽을 이용해 미술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기도 했지만 매우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서금자 교장은 "이 같은 체험 활동을 통해 부모와 교사, 학생뿐 아니라 아이들 상호 간의 소통도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어 교육적 효과가 매우 큰 만큼 지속적으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