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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매너다리 "이보영 앞에 두고 쩍벌을?…어머 민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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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매너다리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진은 최근 드라마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 속에는 극 중 박수하 역을 맡은 이종석의 촬영장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종석이 상대역인 이보영과 시선을 맞추기 위해 다리를 벌리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영상 속에서 이종석은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를 대신해 반사판을 들어주고, NG에도 특유의 애교와 미소를 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기도 한다.

한편 이종석 매너다리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매너다리 귀엽네" "시선 맞출려고 이보영앞에서 쩍벌을...민망하겠다" "키가 많이 큰가봐" "이종석 매너다리 보니까 자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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