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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부이치치 '해표지증'이란?…바다표범형 기형, 입덧 방지제가 큰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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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닉 부이치치가 출연해 긍정의 에너지를 전했다.

닉 부이치치는 태어날 때부터 팔, 다리가 없었다. 이는 '해표지증'이라는 기형 때문으로 '바다표범 손발증'으로도 불리는 해표지증은 팔, 다리의 뼈가 없거나 극단적으로 짧아 손발이 몸통에 붙어있는 기형을 말한다. 몸의 형태가 바다표범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특히 그 원인으로는 산모가 임신 중에 탈리도마이드(thalidomide)계의 약품을 복용했을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탈리도마이드는 1957~1961년 사이에 유럽을 중심으로 임산부의 입덧 방지제로 널리 사용됐으나 팔, 다리 기형을 가진 아기 1만 2000여명이 태어나는 부작용을 겪은 바 있다.

그러나 닉 부이치치는 이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 그는 방송을 통해 "어머니가 임신 중에 술과 진통제 등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힐링캠프 닉 부이치치 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 마음은 얼마나 아팠을까" "힐링캠프 닉 부이치치 보고 용기가 생겼다" "우와~ 정말 대단한 사람" "바다표범형 우리나라에도 있는 기형인가?" "진짜 임신했을 때는 약 함부로 먹으면 안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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