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항공고등학교(교장 김병호)는 18일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전국 전문계고 최초로 헬기정비과 학과 개편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북항공고에 따르면 "학과 개편 승인으로 기존에 있던 자동차정비관리과를 폐과시키고 헬기정비과를 신설, 2014학년도부터 신입생 28명을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으로 모집하게 됐다"고 말했다.
헬기정비과는 21세기 항공시대에 걸맞은 헬기정비 전문인력 양성과로 육군항공학교에서 헬기정비 교육과 향후 헬기정비사 자격증을 취득이 가능해 졸업과 동시에 육군 헬기정비유급병으로 입대, 전문부사관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된다.
김병호 교장은 "학과개편을 통해 교육경쟁력과 취업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며 "군 특성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고졸 성공시대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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