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흙예술원 대표 이희복(57'도자기) 작가가 경상북도가 발표한 2013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에 선정됐다.
서울산업대학교와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을 졸업한 이 작가는 그동안 안동과 서울, 청주, 스위스, 프랑스 등지에서 5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전국기능경기대회, 경북공예품대전, 산업디자인전, 경북도미술대전 등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또, 가톨릭상지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경상북도 도예협회장, 한국도예협회 이사,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를 맡고 있다.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이 작가에게는 최고장인 증서와 함께 장려금 30만원이 5년간 매월 지급된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행한 '경상북도 최고장인'은 22개 분야 96개 직종에서 5명을 선정, 지역 숙련기술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경북의 기술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고장인으로 우대 및 지원하고 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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