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로변 토종보리 황금빛 추억으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읍면별로 가로변의 공한지에 꽃'토종곡물 등의 관상용 경관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영덕읍은 영덕군의 젖줄인 오십천을 끼고 있어서 강변을 따라 조성된 트레킹로에는 연중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붐비고 있다.

특히 영덕문화체육센터 앞의 3km에 달하는 강변도로 갓길에는 폭 1m 내외의 가로화단이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영덕읍 주관으로 토종보리를 식재했다.

새싹이 파릇파릇하게 돋아나는 금년 봄부터 황금빛으로 물들어진 6월까지 유치원생․학생들에게는 교육의 장으로, 이곳 트레킹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는 옛 추억을 회상하는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리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일회성 꽃 종류에 비해 토종곡물 식재는 비용이 적게 들고 관리가 용이함은 물론 생산된 보리를 먹거리로 사용할 수 있어 도심지 주변의 가로화단을 활용한 관상용 토종곡물 식재가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오십천과 접하고 있는 강변도로의 사면에는 노란색의 금계국이 아름답게 피어 있어 영덕문화체육센터와 함께 군민정서 함양의 종합 공간으로 알차게 활용되고 있다.

한편 영덕읍은 지난해에도 이곳에 토종곡물인 조와 수수를 식재하여 이색 볼거리를 군민들에게 제공한 바 있으며, 금년에 식재한 토종보리는 이달 중에 수확 후 가공하여 전량 마을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간식용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대호기자 @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