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샘 해밍턴 프러포즈 "유격훈련 중…유미야! 사랑해! 꼭 결혼식 올리자"

샘 해밍턴 프러포즈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방송인 샘 해밍턴(36)이 훈련 도중 약혼녀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샘 해밍턴은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유격 훈련을 받았다. 샘 해밍턴은 11m 높이에서 하강하는 훈련인 헬기 레펠 훈련을 받았고, 시작 전부터 무서움에 떨었다.

하지만 훈련에 앞서 그는 여자친구가 있냐는 조교의 질문에 "있습니다"라고 당당히 외치며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샘 해밍턴은 "유미야 사랑한다"고 세번 외친 뒤 "유미야, 꼭 결혼식 올리자, 잘할 테니까!"라고 고백했다.

이후 샘 해밍턴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도 "애인을 생각하니까 버틸 수 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 프러포즈 모습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진짜 갈수록 볼매네" "우와 여자친구 감동 먹었겠다" "올해 결혼하겠네?" "샘 해밍턴 프러포즈 보는 내가 감동이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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