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이상우 어부바 데이트 장면 공개에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배우 남상미와 이상우가 제주도 '올레길 데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남상미와 이상우는 오는 29일 첫 방송될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에서 각각 진실한 소울메이트를 찾는 라디오작가 송지혜 역과 순수한 건축설계사 김현우 역을 맡아 강태욱 역의 김지훈과 함께 삼각 러브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방송에 앞서 제작진을 통해 두 사람의 싱그러운 사랑을 담아내게 될 '어깨 어부바' 장면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해당 장면의 촬영은 지난 5월 4일 제주도 올레길에서 진행됐다.
평소 돈독한 친분 관계를 다져왔던 남상미와 이상우는 이날 연신 해맑은 닮은꼴 미소를 지어내며 아름다운 데이트 현장을 선보였다.
이날 촬영은 짧은 일정 안에서 쉼 없이 계속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밝은 웃음으로 끊임없이 분위기를 띄우며 즐겁게 촬영하는 남상미와 이상우로 인해 촬영장은 내내 웃음이 넘쳤다는 후문.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관계자는 "10마리가 넘는 송아지들이 함께 노출돼야했던 탓에 스태프 10명이 3시간이 넘도록 송아지를 계속 몰고 있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배우들의 열정이 제작진들의 피로를 모두 날려버릴 정도로 예쁜 장면을 만들어냈다"며 "지혜와 현우, 태욱의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가 선택한 사랑에 대한 책임과 의무, 그리고 결과가 어떤 것인지 확인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상미 이상우 어부바 공개에 누리꾼들은 "남상미 이상우 어부바 은근히 잘 어울린다" "남상미 이상우 어부바 볼수록 매력있네요" "남상미 이상우 출연하는 결혼의 여신 꼭 본방 사수해야지" "남상미 이상우 어부바 좋아요" "남상미 이상우 어부바 나도 도전!"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상미, 이상우가 출연하는 '결혼의 여신'은 '출생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2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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