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상형이 화제다.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이상형을 언급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승기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연출 신우철 김정현 l 극본 강은경)의 종영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이승기는 "저도 철든 척 하지만 또래를 만나면 똑같다. 촬영장에 가면 유연석, 성준 씨와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바뀌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는 이상형에 대해 "제 울타리에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온 사람들이 생겨났다. 그 안에 잘 들어와 융화될 수 있는 착한 사람이 좋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승기는 "우린 일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여성이 팜므파탈이면 현장에서 계속 신경을 써서 일을 못한다. 여성이 안정적으로 서포트 해주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내 감정 가는대로 좋아하는 게 멋있는 것 아냐?라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 하지만 무모한 것이다. 그런 연애 한다고 배우의 감정 늘 것 같지 않다. 안정적으로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이승기 이상형 언급에 누리꾼들은 "이승기 이상형에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 한명 생각나네요" "이승기 이상형이 누구일지 정말 궁금하다" "이승기 이상형과 이승기랑 잘 어울릴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가 출연한 '구가의서'는 신수의 삶을 더 살겠다고 무형도관을 떠난 최강치(이승기 분)가 422년 후 2013년 서울에서 담여울(수지 분)과 재회하는 모습을 그려내며 반전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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