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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장애인 친선 화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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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에서는 6월 26일 오전 11시 달성군청소년센터에서 김문오 군수와 배사돌 의장, 담양군의 최희우 부군수, 전정철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영·호남 장애인 친선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지체장애인 달성군지회(회장 김용환)에서 주최한 이 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계명문화대학교 태권도부의 태권도시범과 명랑 친선경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쳤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날 행사로 달성과 담양의 우호와 교류의 폭을 더욱 더 넓히며, 두 지역 간 교류의 방점을 찍고 진정으로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강조 하였으며, "특히,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하여 더욱더 노력할 것"을 약속 하였다.

한편 대구시 달성군과 전라남도 담양군은 양 지역을 잇는 88고속도로 개통을 기념하여 1984년 8월 8일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29년간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달성, 김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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