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방예담 YG행 'K팝스타2' 12살 준우승자…악동뮤지션과 함께 한 둥지에?

방예담이 YG행을 선택했다.

'K팝스타2' 준우승자 방예담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행을 확정해 눈길을 끌었다.

6월28일 양현석 대표는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방예담과 부모님이 YG 소속 의사를 밝혔고, 현재 계약에 관한 모든 협의를 끝마친 상태"며 방예담 영입 소식을 전했다.

이로서 방예담은 'K팝스타2' 우승자 '악동뮤지션'과 한 지붕 아래 지내게 되었다.

양 대표는 "작사 작곡이 가능한 악동 뮤지션의 경우 올해 안에 첫 음반 출시를 기대하고 있지만 올해 12살인 방예담은 전문적인 트레이닝이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아직 어린 관계로 변성기를 걱정하고 있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것 때문에 실력이 줄었다거나 가수가 안 됐다는 소리를 들어 본 적 없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K팝스타' 심사위원이 방예담을 극찬한 이유는 아직 그 빛이 화려하진 않지만 전문가의 손에 잘 가공만 된다면 엄청난 가치를 예상할 수 있는 보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그 보석이 다듬어지기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YG의 꾸준한 지원과 관심으로 여러분들에게 화려한 빛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방예담 YG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예담 YG행 잘 선택한 것 같다" "방예담 YG랑 정말 잘 어울리는 듯" "방예담 YG행 후회하지 말고 끼 펼쳤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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