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월드워Z 300만 "소름 돋는 좀비들…브래드 피트, 女心 사로잡아"

월드워Z 300만 돌파 소식에 눈길을 끌었다.

7월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월드워Z'(감독 마크 포스터)는 주말이었던 6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전국스크린 818개에서 73만7,470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319만1,96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놓치지 않은 '월드워Z'는 주말 영화관을 완전 점령한 것은 물론 개봉 11일 만에 300만 명을 돌파해 놀라움을 주었다.

'월드워Z'는 전 세계 원인불명의 이변 속에서 누구도 살아남기 힘든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그린다 작품이다.

정체불명의 변종인류(좀비)를 상대로 사투를 벌이는 브래드 피트의 긴박감 있는 액션과 전 세계를 무대로 한 호화 로케이션, 대규모 광장, 2만 피트 상공의 기내 등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스케일로 스릴과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한편 월드워Z 300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월드워Z 300만 인기 좋네" "생각보다 재미없던데..." "월드워Z 300만 역시 브래드 피트 형아의 힘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