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학평가 순위가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세계대학랭킹센터(Center for World University Rankings/cwur.org)에서 발표한 연례 세계대학순위 2013에서 국내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서울대가 40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평가 결과는 교수와 교육의 질, 간행물, 영향력, 특허, 논문 인용,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배출 등 7개 항목을 토대로 전 세계 대학을 서열화 한 것으로 국내 대학은 서울대가 유일하게 40위를 차지했다.
전체 1위 대학으로는 미국의 하버드 대학이 차지 했으며, 1위인 하버드 대학을 100점으로 기준하여 기타 대학의 점수를 백분률로 평가한 비교 분석 자료이다.
반면 일본의 대학인 동경대는 14위(76.23), 교토대는 15위(69.46)이었으며, 오사카대가 35위(52.79)를 차지해 서울대 보다 높은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대학은 그 외에도 게이오대 70위(47.05), 나고야대 91위(44.78), 도호쿠대 95위(44.52)를 차지해 우리나라 대학들과 비교우위를 나타냈다.
한편 세계대학평가 순위 발표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대학평가 순위 발표 보니까 우리나라 옛날 보다 성적 좋아졌네~" "우와 일본 대학들 대단하다" "세계대학평가 순위 발표 보니까 역시 하버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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