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독두꺼비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호주 괴물 독두꺼비'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사진과 함께 설명이 적혀있다. '무서운 독두꺼비'로 잘 알려진 이 수수 두꺼비는 지난 1930년대 사탕수수 해충을 박멸하기 위해 호주 정부가 도입했다.
또 최근 호주 찰스다윈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 수수두꺼비가 도입된 이후 호주에 자생하는 민물 악어 개체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를 이끈 브리튼 박사는 "악어 주검을 부검한 결과 독 두꺼비를 잡아먹은 흔적이 남아 있었다"며 "수수두꺼비가 악어 개체수 감소에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괴물 독두꺼비를 접한 누리꾼들은 "괴물 독두꺼비 진짜 무섭게 생겼네" "우와~ 괴물 독두꺼비 너무 크다~ 호주 생태계 다 망치겠네" "괴물 독두꺼비 우리나라 오면 큰일 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
'연일 한복' 김혜경 여사, 경주 산책하며 시민들과 '찰칵'
한중 정상회담 호혜적 협력관계 증진 공감대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