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산업이 발전되면서 아파트 분양도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신대부적지구 내 분양 중인 경산코아루는 경산의 주거가치 상승과 맞물려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신대부적 택지지구는 약 44만㎡(13만6천평)으로 공동주택지, 단독주택지, 준주거용지, 초등학교용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 3천30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한주택보증에서 보증하는 '경산코아루'는 지하 1층, 지상 18~20층 5개동이며 전용 84㎡ 403가구가 들어선다.
전 가구가 판상형 및 정남향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분양가격은 전용 84㎡ 기준층 기준으로 2억100만원 선이며 중도금 무이자에다 양도세가 100% 감면된다.
신평면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평면 확장형 설계로 공간을 최대한 확보, 같은 주택형보다 더 넓은 거실공간(거실폭 4.8m)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주부 동선을 고려해 'ㄷ'자형 주방, 최상층 다락방 설치, 세밀한 수납공간이 구비된다. 단지 내 휘트니스 센터, 키즈 스테이션, 작은 도서관, 실버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11일 3순위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다. 계약기간은 23일(화)~25일(목)이다.
견본주택은 달구벌대로 이마트 경산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053)753-4200.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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