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소속사 입장 "이모글 모두 사실!…'어머니 7억 빚' 사실무근!"

장윤정 소속사 입장을 밝혔다.

가수 장윤정의 이모글이 공개되면서 장윤정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9일 방송된 케이블 TV tvN "eNEWS-기자vs기자, 특종의 재구성" 에서는 장윤정 이모가 출연해 장윤정의 억울함을 호소한 이모글을 게재한 이유와 장윤정 어머니의 과거의 실체를 폭로했다.

이에 대해 장윤정 소속사는 입장을 밝혔다.

장윤정 소속사에 따르면 "이모가 온라인상에 남긴 가족사는 모두 사실이다. 이모가 장윤정에 쏟아지는 무성한 소문에 참을 수 없어 이 같은 글을 게재한 것"이라며, "가족이기에 특별한 대응 없이 조용히 넘어갈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장윤정 이모글에 따르면 "언니가 장윤정이 10살 때 캬바레 무대에 서 번 돈으로 도박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며 현재의 갈등상황은 "(장윤정의 어머니가 ) 한마디로 돈줄이 끊겨서 그러는 거다"고 폭로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또한 장윤정의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겠다고 나선 것에 대해 "우리가 그렇게 큰 돈이 필요한 적이 없었다"며 "7억 원을 빌려 주고 받지 못했다는 장씨 어머니의 주장은 터무니없다"며 설명했다.

이어 장윤정 소속사 관계자는 "이제 결혼식이 끝났는데 또다시 가족 문제로 시끄러워져 유감스럽다.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소속사 차원에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윤정 소속사 입장에 네티즌들은 "장윤정 소속사 입장, 이제 그만하자. 너무 한다" , "장윤정 소속사 입장, 폭로전은 이걸로 안봤으면 좋겠네요", "장윤정 많이 힘들겠어요" "장윤정 소속사 입장, 황당하겠네" "장윤정 소속사 입장, 장윤정 어머니 이제 그만 하세요" "장윤정 소속사 입장, 이제 갓 결혼했는데 이런 심적 고통을 주다니…" "장윤정 소속사 입장, 분노가 치미네요! 진실을 밝혀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