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한민국의 국화(國花). 털이 없고 많은 가지를 치며 회색을 띤다. 잎은 늦게 돋아나고 마름모꼴 또는 달걀 모양으로 길이 4∼6㎝, 너비 2.5∼5㎝ 정도다. 꽃은 반드시 새로 자란 잎겨드랑이에서 하나씩 피고 대체로 종(鐘) 모양이며 자루는 짧다. 통 홍자색 계통이나 흰색'연분홍색'분홍색'다홍색'보라색'자주색 등이 있다.
(힌트 매일신문 12일 자 5면)
2.타인에게 인정받는 것에서 존재감을 찾는 사람들을 말하는 심리학 용어. 타인에게 인정을 받을 때 삶 전체가 행복하고 의미 있다고 느끼고 인정받지 못하면 자신은 불행하고 살 가치가 없다고 느낀다. 스마일마스크 증후군, 착한사람 증후군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SNS시대가 되면서 사회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힌트 매일신문 13일 자 10면)
3.이육사의 딸. 육사가 1944년 1월 중국 베이징에서 옥사한 뒤 영천'대구로 옮겨 대구 동인초교'제일여중'대구여고를 거쳐 지금은 없어진 경북여자초급대학을 졸업했다. 남편과 사별한 후 일본에서 몇 년간 머물렀다. 니가타 총영사관의 사택에서 궁중음식과 꽃꽂이를 담당하기도 했다. 이육사 문학관 상임이사로 있다.
(힌트 매일신문 13일 자 12면)
4.공기 중의 물방울에 의해 태양광선이 반사'굴절되어 나타나는 일곱 빛깔의 원호. 태양의 반대쪽에 비가 오면 나타난다. 반사의 횟수, 물방울의 크기 차이 등으로 여러 종류가 생긴다. 인공적으로도 만들 수 있는데, 태양을 등지고 분무기로 물을 뿜으면 만들 수 있다. 최근 대구에서 쌍으로 이것이 나타났다.
(힌트 매일신문 15일 자 1면)
5.타원형의 핵과(核果)로서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8~10월에 붉게 익는다. 종자는 긴 타원형이며, 능선이 있다. 약간의 단맛과 함께 떫고 강한 신맛이 난다. 10월 중순의 상강(霜降) 이후에 수확하는데, 육질과 씨앗을 분리하여 육질은 술과 차 및 한약의 재료로 사용한다.
(힌트 주간매일 11일 자 10면)
출제'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 7월 4일 퀴즈 당첨자
▷스파밸리 초대권(2장)
이나경(안동시 풍산읍)
▷이월드(옛 우방랜드) 이용권(2장)
웬티 김 투어(경산시 자인면 단북1길)
▷팔공산온천관광호텔 초대권(4장)
김정향(대구 달서구 상인동)
▷롯데시네마 영화티켓(2장)
박연우(대구 수성구 범물동)
◆ 7월 4일 퀴즈 정답
① 장마 ② 계산성당
③ 퓨처마크 ④ 매실 ⑤ 박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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