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손글씨'가 공개돼 화제에 올랐다.
18일 MBC 새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 제작진은 극중 이강천(전광렬 분)의 아들이자 분원 변수인 이육도 역할을 맡아 매사에 진중하면서도 도자기밖에 모르는 캐릭터를 선사하고 있는 박건형의 반전 매력이 묻어나는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방송분에서 이육도가 안료를 건네주러 온 심화령(서현진 분)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 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진지함이 넘치는 표정과 대비되는 발랄한 모습의 박건형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 박건형은 촬영 때만큼은 누구보다도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차분하고 무게감 있는 이육도에 완벽 몰입한 모습이지만, 쉬는 시간에는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눈길을 보냈다.
특히 직접 쓴 손글씨를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건형 손글씨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건형 손글씨마저 멋져", "박건형 명필이었네", "박건형 이런 반전 매력이 있을 줄이야", "박건형 쉬는 시간에는 깨방정? 귀요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정(문근영 분)이 공초군 시험을 치르고 이육도, 이강천과 마주치며 특별한 테스트를 치르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고조시킬 '불의 여신 정이' 7회는 오는 2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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