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

영천시는 17일 시민회관에서 '행복한 출산! 희망찬 영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저출산 극복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출산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조성을 위해 출산장려 홍보부스 운영, 행복한 가족 사진공모 우수작 전시, 예방접종 캠페인 인형극, 이유식 식단전시, 출산장려 릴레이 캠페인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자녀 더 갖기 운동본부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회원 및 어린이집 원아 등 620명이 참여했다.

영천시는 저출산 극복사업으로 출산양육금지원, 다자녀 산모 보약지원, 난임부부지원사업, 산모신생아 도우미지원, 임산부건강관리, 육아용품 알뜰시장 운영 및 일· 가정 균형 발전을 위해 14개 기관·기업체와 양해각서 체결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현진 영천시보건소장은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체 등 모두가 합심해 출산친화적인 환경조성으로 출산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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