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원 보좌진 모임 '보리모임' 회장 김태훈 추대

대구경북 출신 국회의원 보좌진 모임인 '보리모임'의 제9대 회장에 주호영 의원실 김태훈 보좌관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보리모임은 2005년 결성됐으며, 대구경북이 고향인 국회 전'현직 보좌진, 지역 언론사 기자, 대구시'경북도 서울사무소 공무원 등 100여 명을 회원으로 둔 친목모임이다.

김태훈 신임회장은 "선배를 깍듯이 모시고 후배를 잘 챙기는 회장이 되겠다"며 "보리모임을 통해 지역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 명사 초청 특강, 대구시'경북도와 긴밀한 예산확보체계 구축 등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능인고, 경북대,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대구시 국비확보 TF팀장을 맡고 있다.

이지현기자 everyda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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