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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자살 시민 구하고, 차량 뒤집히고…폭염 속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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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에 사건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8일 대구 동구 금호강 아양교 위에서 한 시민이 투신자살을 기도했다가 동부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에게 구조돼 안정을 취하고 있다.(왼쪽) 같은 날 밤 달서구 상인동 월서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이 정차해 있다 출발하는 차량을 추돌,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성일권기자 sungig@msnet.co.kr '전경심 매일신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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