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농촌체험 여행지가 휴가철 및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양반문화 체험, 시골여행 및 생태 체험, 자연학습 체험 등 3개 테마의 경북지역 농촌 체험 여행지 10곳을 19일 발표했다.
양반문화 체험 여행지로는 경주 세심마을(과거시험, 주령구놀이 등 체험과 옥산서원 등 역사탐방), 청송 참소슬마을(천연염색, 두부만들기, 청사초롱행렬 등 체험), 안동 저우리마을(나룻배 타기, 사군자 그리기, 농가맛집 등 체험)이 있다. 시골여행 및 생태 체험 여행지로는 김천 옛날솜씨마을(손두부 만들기, 황토염색, 자연물 공예 등 체험과 청암사 등 견학)과 영덕 나리골보리말마을(목공예, 여치집 만들기 등 체험과 블루로드 탐방)이 있다.
자연학습 체험 여행지로 선정된 청도, 성주, 포항, 상주, 예천 등 5곳 농촌교육농장에서는 한우 먹이주기, 감 요리 만들기, 승마, 미꾸라지 잡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문의 경북도 농업기술원 생활지원과 053)320-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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