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객기가 활주로에 동체착륙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오후 테네시 주 네시빌을 떠나 라과디아 공항에 착륙하려던 미 사우스웨스트 항공 소속 보잉 737 여객기가 동체착륙했다. 이 사고로 라과디아 공항에서 임시 폐쇄됐다.
사고는 여객기의 뒷바퀴는 정상적으로 펼쳐졌으나 앞바퀴가 펼쳐지지 않아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보이며 승객 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동체 착륙 직후 기내에 남아있는 사람들을 위해 탈출용 슬라이드가 펼쳐졌고, 탑승객들은 이를 통해 비행기에서 내렸다. 당시 탑승객들은 사고 뒤 한동안 기내에 남아 있었다고 알려졌다.
뉴욕 여객기 동체착륙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뉴욕 여객기 동체착륙 큰일 날 뻔 했네" "사망자가 없다니 다행이다" "뉴욕 여객기 동체착륙 소식 듣고 무서워서 비행기 타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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