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경산지식산업지구내 건립되는 '메디컬 섬유소재' 건축설계 공모에서 동우이앤씨건축사사무소(대표 홍호용)가 제안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메디컬 섬유소재 테스트베드의 기능과 더불어 상징성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으로 평가받았으며 경북테크노파크는 동우이앤씨건축사사무소와 실시설계에 들어가 9월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10월 착공, 2014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메디컬 섬유소재 테스트베드는 107억원이 투입돼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 일원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5천369㎡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실험연구동과 공장동으로 이루어진다.
경북TP 장래웅 원장은 "메디컬 섬유소재 테스트베드는 경산지식산업지구의 랜드마크이며 메디컬 섬유소재 산업의 시발점으로 지역산업의 다각화 및 신산업으로의 생산 및 고용 유발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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