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초신성 윤학 전역 "늠름한 모습에 상남자로 변신!…日팬들 마중까지?"

초신성 윤학 전역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 그룹 초신성의 정윤학이 7월 24일 3군사령부 군악대 에서 21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윤학은 24일 오전 10시 경기도 용인시 육군 3군사령부 부대 앞에서 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초신성은 2009년 일본에서 데뷔해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일본에서 성공한 한류 그룹으로 꼽힌다. 초신성의 리더인 정윤학은 뛰어난 일본어 실력으로 그룹을 일본에 정착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일본에서 인기를 입증하듯 정윤학의 제대를 축하하기 위해서 약 2000여명의 팬들이 3군사령부 부대앞에 집결을 하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정윤학은 2011년 10월에 현역 입대하여 3군사령부에서 군악대 군악병으로 복무 했으며, 복무 중 군 뮤지컬 '더 프라미스'에 출연을 하기도 했다.

정윤학은 휴식 없이 8월7일 초신성의 싱글앨범 발매에 대한 활동을 시작으로, 8월 14일 요코하마 아레나 팬미팅 그리고 9월 일본 투어 일정을 소화한다.

초신성 윤학 전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신성 윤학 전역 모습 멋있다" "초신성 윤학 전역 한 것보니 연예병사와는 상관 없나? "초신성 윤학 전역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