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최인준)와 대구은행 환동해본부(본부장 강영순)는 25일 포항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포항테크노파크 입주 기업에 대한 '기술형 창업기업 한은총액한도 대출융자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포항지역 벤처기업의 요람인 포항테크노파크에 입주한 성장 유망 업체의 원활한 자금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대출은 기술력은 있지만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물이 부족한 창업 7년 이내의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신용대출 2.03%, 담보대출 3.03%의 저리로 대출이 지원될 예정이며, 동일 기업당 30억원을 한도로 대출 기간은 1년 이내 최장 5년까지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강영순 본부장은 "대구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1천억원 한도의 기술형 창업기업 우대대출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 기업 창업과 투자 촉진 유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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