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서중학교가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국토 순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서중 학생 111명, 교사 22명, 학부모 등 학생들의 가족 23명 등 156명은 22일부터 1박 2일 동안 영양군의 '외씨버선 길'과 울진군의 '신선계곡 길'을 걸었다. 도심 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을 정화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일정. 이지호(3학년) 군은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숲길을 걸으니 마음도 시원해졌다"고 했다.
상서중 신영수 교장은 "3회째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구성원은 한마음 한뜻이 되고 있다"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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