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입학정원의 61.9%인 1천116명을 선발한다.
전형유형은 학생부 100%의 일반전형(일부 학과 제외), 면접 중심(학생부 30%+면접 70%)의 면접우수자전형, 학생부 중심(입학사정관)의 KIU인재전형 등이 있다. 일반전형(예체능대학 제외)과 면접우수자전형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경일대 사진영상학과는 최근 세계적 사진가인 이명호, 류형원 교수를 초빙, 기존의 조선희, 구본창 교수 등과 더불어 국내 최고의 교수진을 구축하고 있다. 경일대 응급구조학과는 응급구조사 관련법의 개정으로 향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구 신서혁신도시에 조성 중인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대규모 의료기기업체가 입주하게 됨에 따라 경일대 첨단의료기학과의 주가도 덩달아 뛰고 있다.
경일대는 올해 장학제도를 대폭 손질했다. 수능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인 신입생에게는 4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 2년간 기숙사비 면제에 200만원 교재비 지원, 어학연수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전형유형별 최초합격 입학성적우수자 전원에게 어학연수비 100만원을 지급한다. 다양한 복지장학금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장학수혜율을 높였다.
전담지도교수제와 진로인성센터의 체계적인 진로지도와 다양한 취업'리더십캠프, 연간 500여 명이 떠나는 글로벌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일대는 올 연말 제2생활관인 '일청관'의 완공을 앞두고 있다.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일청관이 완공되면 기숙사 수용률이 35% 수준까지 올라가게 돼 타 지역 신입생의 경우 본인 희망 시에 100% 입주 가능하다.
경일대는 지난해 국내 유수의 대학들과 함께 교육부로부터 '대학기관평가 인증'을 획득, 교육 여건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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