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신간] 도동서원의 사액 과정 학술적 고증…『도동서원 사액봉행 학술연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도동서원 사액봉행 학술연구/ 이병훈'이광우 지음'이수환 감수/ 달성문화재단 펴냄

달성문화재단(대표 김채한)은 지역의 도동서원이 갖는 역사적 의미에 대해 천착했다. 대구에 있음에도 지역민 대부분은 그 의미를 잘 모르고, 자부심조차 느끼지 못하는 현실에 주목한 것. 달성문화재단이 펴낸 이 책은 도동서원이 사액 되는 과정과 의례 등에 대한 고증(考證)을 목적으로 한다.

도동서원은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한훤당(寒喧堂) 김굉필 선생을 제향(祭享) 하는 서원으로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 1리에 있다. 대다수 시민이 잘 모르는 것 중 하나는 김굉필 선생이 1610년(광해군 2년)에 문묘에 종사 된 동방오현(東方五賢) 중 수현(首賢)이라는 사실이다. 퇴계 이황 선생도 그를 '근세도학지종'(近世道學之宗)이라 하여, 조선 유학의 정통을 계승하였음을 강조했다.

특히 도동서원은 입지와 경관, 그리고 건축에서 한국 서원을 대표하는 곳으로 평가된다. 역사적으로도 조선시대 서원이 건립되던 초창기에 창건되어 현풍을 중심으로 인근 고을의 향론을 주도했던 곳이기도 하다. 이 책은 도동서원의 이런 역사적 의미를 되살려, 지역민에게 자긍심을 불어넣기 위해 펴낸 것이다. 142쪽, 053)715-1289.

권성훈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