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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아파트단지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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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는 아파트단지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8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달서구 월성주공2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단지 교통안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아파트단지의 경우 교통사고가 끊임없이 발생되고 있으나, 아파트단지 내 도로는 도로법상의 도로가 아니어서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시설 설치·관리의무가 없고 경찰의 단속이 미치지 않는 안전사각지대이다. 게다가 전문지식이 부족한 아파트 주민들이 단지 내 도로를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사고원인에 따른 대책수립이 어렵다.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안전진단과 적절한 조치를 통해 아파트단지 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지부는 지나해 7월에도 달서구 '대곡강산타운'과 '대곡역그린빌' 2개 대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무상점검을 실시하여 고원식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도로반사경 등 아파트단지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을 보완하도록 하였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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