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는 23일 희망드림학사㈜(대표 홍낭기)와 학생 생활관 신축 임대형 민자사업(BTL) 협약을 체결했다.
금오공대 부지 내에 신축될 생활관은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5천596㎡, 322명 수용 규모이며, 82억원을 투입해 2015년 1월 준공 예정으로 10월 착공된다.
오충석 금오공대 생활관장은 "생활관이 완공되면 교내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는 학생은 2천110명으로 늘어나 전체 재학생의 30% 정도가 숙식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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