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각국 주한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조찬 포럼에서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통한 가난극복 성공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이날 포럼에서 김 도지사는 "새마을 세계화는 현지 주민의 자립역량을 강화해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실천운동"이라며 "새마을운동의 성공과 경험을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가들에 전파해 빈곤퇴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가 된 유엔의 새천년개발목표의 주요 내용으로는 빈곤과 기아퇴치, 초등교육 완전보급, 양성평등 및 여권 신장 등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