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음이탈 사건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박형식이 류수영으로부터 군가를 배웠다.
이날 군사전문가 류수영은 박형식에게 군가 '전우'를 가르쳐주겠다고 나섰다. 이에 류수영은 손가락으로 지휘를 하며 박자를 맞추는 등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과시했다.
그러나 박형식은 '전우'의 조국 부분을 부르는 부분에서 음정이 불안해졌으며, 이후 음이탈이 나 류수영에게 지적을 받았다.
이에 류수영은 장난스럽게 "엎드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수업을 이어갔다. 이에 '나 가수인데' 라는 자막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형식 음이탈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형식 원래 노래 못 부르나?" "우와~ 류수영 노래도 잘 부르나 보네 재능이 있는 것 같다" "박형식 음이탈 모습 진짜 충격 받은 것 같다" "표정봐" "박형식 음이탈 조금 실망스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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